핵연료 2.3톤 월성원전 4호기에서 바다로 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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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 4호기 원자력발전소의 저장수 누설 사고 관련 안전 조치 및 영향

경주 월성 4호기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저장수 누설 사고와 관련된 안전 조치 및 영향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장수 누설 사고 발생

경주 월성 4호기 원자력발전소는 22일, 사용후핵연료저장조에 있는 저장수 23톤이 배수구를 통해 바다로 방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수력원자력을 통해 보고를 받았고, 한수원은 즉시 누설 차단 조치를 취했습니다. 원안위는 현재 KINS의 전문가들을 파견해 누설량과 원인을 조사 중이며, 원전 인근 바닷물을 수집해 환경 영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예방조치 및 안전 조치

누설 사고 발생 후, 한수원은 환경영향평가 결과 유효선량이 연간 0.000000555 밀리시버트(mSv)라고 밝혔으며, 이는 일반인의 연간 선량 한도인 1mSv의 매우 낮은 수준임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원안위는 누설 사고 발생 직후 즉시 조사에 착수했고, 한수원에게 월성 4호기 인근 바닷물을 수집해 환경 영향을 정밀하게 평가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외에도 4월 20일부터 가동을 멈춘 상태에서 예방정비를 시작한 점, 5월 13일에 발생한 안전설비 동작 미비 사실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저장수 누설 사고 관련 안전 조치 요약
- 사용후핵연료저장조 저장수 23톤이 배수구를 통해 바다로 방출
- 누설 차단을 위한 조치 즉시 시행
- 환경 영향평가 결과 유효선량이 연간 0.000000555 mSv로 판정
- 원안위 조사 및 정밀한 환경 영향 평가 지시

환경 및 안전 영향에 대한 우려

저장수 누설로 인한 환경 및 안전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한수원의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따르면 유효선량이 매우 낮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전 인근 및 해양 환경에 대한 심층적인 평가와 조사가 필요하며, 원전 관련 전반적인 안전 점검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경주 월성 4호기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저장수 누설 사고와 이에 대한 안전 조치, 환경 영향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안전 및 환경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상기시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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