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1주기, 교육활동 보호 공동 선언문 채택

서이초 1주기 추념식, 공동 선언문 채택으로 교육활동 보호 강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추념식을 개최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여,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공동 선언문은 교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모든 학생의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데 주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이번 공동선언문에 따라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로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법과 제도 개선, 행·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 장관은 이에 대해 "지난해 우리 곁을 떠난 선생님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소중한 가족을 사무치게 그리워할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노력

교육부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국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권보호 5법을 개정하고,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교권 보호 5법 개정 내용
•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 법적 근거 마련
• 교육활동 침해 신고·대응을 통합(원스톱) 지원하는 교권 침해 직통번호(☎1395) 신설
• 교원배상책임보험 강화
• 순직 교원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교육부 장관은 "국회 및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추가적인 법 개정을 통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고,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추념행사에도 참석하여 애도한다

교육부는 추념행사에도 적극 참석하여 고인에 대한 애도를 전하고, 교원의 안전하고 안심한 교육활동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고인을 추모하며, 교원과 학생들이 안전하고 안심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교육활동 보호제도를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