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패럴림픽 국가대표 구슬땀, 장미란 차관 선수촌 격려
2024 파리 하계패럴림픽 준비 현황 점검
2024 파리 하계패럴림픽이 다가오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준비 상황을 세심하게 살핀다. 최근에는 장애인 체육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파리 하계패럴림픽에 참가할 예정인 선수들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노력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2024 파리 하계패럴림픽에는 역대 최다인 17개 종목에 170명(선수 83명·임원 87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들 선수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힘든 훈련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에 문체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는 장 차관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장미란 제2차관은 이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았다. 현지 더위 대비 방안과 경기력 향상 대책, 선수들의 안전 등을 점검하고 선수들에게 직접 응원과 지지의 마음을 전하며, 대회를 향한 열정적인 자세를 보였다.
골볼장 | 배드민턴장 | 펜싱장 |
보치아 경기장 | 역도장 | 탁구장 |
사격장 | 양궁장 | 수영장 |
2024 파리 하계패럴림픽 대비
장 차관은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밀가루와 버터, 백설탕 등을 넣지 않고 준비한 간식을 선수에게 직접 전달하며 응원했다. 그러면서 “대회 개최가 40여 일 남은 상황에서는 부상 없이 본인이 할 것에만 집중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대회가 끝났을 때 후회가 남지 않도록 준비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우리 선수들이 파리 현지 무더위에서도 안전한 환경에서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