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한동훈 사천 의혹 상향식 공천 도입 계획 발표!

원희룡 후보 "상향식 공천 도입하겠다" 발언

원희룡 후보는 14일 상향식 공천을 도입하겠다고 발언했습니다. 이는 이전에 한동훈 후보를 향해 '사천 의혹'을 제기한 후의 발언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7·23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도 한 후보의 가족 등 측근이 지난 4·10 총선 비례대표 공천에 관여한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상향식 공천 제안의 의의

원 후보는 상향식 공천을 통해 공천권을 당원들에게 돌려줄 것이며, 중앙당은 순수한 의미의 공천 관리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상향식 공천을 통해 밀실 공천, '듣보잡 공천', 사천을 완전히 없애고, 당원들의 참여와 기여도에 따른 공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과의 대립 관계

원 후보는 상향식 공천을 통해 민주당의 탄핵 공세로부터 당과 정부를 지킬 체질 강화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민주당을 향해 끊임없는 탄핵을 시도하고 있으며, 채상병 특검은 탄핵으로 가는 기차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