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지하차도 안전시설 미흡 미뤄진 재개통 논란

참사 당일 설치된 탈출용 핸드레일, 안전 기능을 다 하나도 안 합니다

지난해 7월 15일, 궁평2지하차도 참사 당일에 설치된 탈출용 핸드레일은 안전 기능을 다 하나도 하지 못합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가적인 안전 시설이 필요합니다.

안전 시설의 미흡함, 비상 상황 대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하차도 안전 시설의 미흡함으로 비상 상황 대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새로운 안전 시설의 추가가 필요합니다.

• 핸드레일 높이는 바닥에서 150cm, 위는 270cm로 키가 작거나 어린아이가 붙잡기 어렵습니다.
• 핸드레일 간격이 다른 제방들과 비교해 더 넓고, 사다리 간격 역시 급한 상황에서 기능을 못할 것으로 지적됩니다.

오송참사 1주기, 유족들의 요구와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합니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아 유족들은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국가 차원에서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요구됩니다. 피해자 유족들의 명백한 요구에 국가가 충분히 응답해야 합니다.

앞으로는 핸드레일 추가 공사 등을 통해 지하차도의 안전 시설을 보완하고, 재차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