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폭거 막아낼 사람…민주당에 강력한 메시지 전달

나경원 후보 발언 내용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4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울산시당 당원 합동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한 내용입니다.

"선당후사 정신으로 잘하겠다"

나경원 후보는 "실력자들 다 나오셨는데, 제가 지켜 온 선당후사 정신으로 잘하겠다"고 밝히며 자신의 다짐을 전했습니다.

"민심 잡기 역시 제가 전문"

나경원 후보는 '수도권 민심, 청년 민심'을 언급하며 "동작구에서 다시 이기기 위해 4년 동안 정말 처절하게 했고, 이번에 단 8% 차이 났다"며 "이들의 민심 잡기 역시 제가 전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의 미움을 받는 1년 동안 당에도, 대통령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봐 인터뷰를 단 한 번도 안했다"

나 후보는 "대통령의 미움을 받는 1년 동안 당에도, 대통령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봐 인터뷰를 단 한 번도 안했다"며 "당과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 신뢰 관계가 파탄 나지 않은 사람은 나"라고 어필했습니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 신뢰 관계가 파탄 나지 않은 사람은 나"

"당과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 신뢰 관계가 파탄 나지 않은 사람은 나"며 자신의 신념을 강조했습니다.

"울산의 명예를 다시 부활시킬 여러 국가 정책의 틀이 중요하다"

울산 지역에 대해선 "우리나라 대표 산업도시인 울산의 명예를 다시 부활시킬 여러 국가 정책의 틀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짐을 밝혔습니다.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외국인 근로자의 최저임금 문제"

나 후보는 최저임금 문제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구분 적용해야 한다"는 개인적인 견해를 피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