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본부 화재 완전진화 후 발권기 복구 중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화재 현황과 대응 조치"에 대해 정보를 안내드리겠습니다.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화재 현황

6일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발생한 화재는 약 3시간 만에 소방 당국에 의해 진압되었습니다. 화재는 코레일 전산실에서 발생했으며, 덕트(배관)를 타고 8층까지 번지는 등의 확대되었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 피해에 대한 추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대응 조치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장비 46대와 인력 177명을 동원하여 오전 11시3분에 큰 불길을 잡았고, 오후 1시10분에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또한, 코레일은 현재 전산 복구 및 점검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후 1시 기준으로 일부 역사의 창구와 자동발권기가 정상 복구되었으며, 코레일톡(앱)과 코레일 홈페이지는 정상 작동 중입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모바일 서비스 코레일톡을 이용한 발매는 정상적으로 가능하며, 입석 승차권을 구매한 뒤 열차 승무원에게 좌석을 지정받으면 된다"고 안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