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공영방송 노동권력 독립 새 이사 선임 필요

한국 방송통신위원회 신임 위원장 후보자 인사말 요약

이진숙 신임 한국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공영방송, 공영언론의 독립성과 정확도를 강조했으며, 방송사 이사 임기와 민주당의 상임위원 추천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영방송과 노동권의 독립성 강조

신임 위원장 후보자 이진숙은 공영방송과 공영언론이 정치권력과 상업 권력의 압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동 권력과 노동단체로부터도 독립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의 정확성과 윤리적인 문제 제기

이진숙 후보자는 '바이든 날리면' 보도와 '청담동 술자리', '윤석열 검사가 커피를 타 줬다' 보도 등에 대해 최소한의 보도 준칙을 무시한 것으로 지적하며, 음성이 100% 정확하지 않은 경우 보도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방송사 이사 임기와 상임위원 인선 문제 제기

이진숙 후보자는 곧 만료되는 MBC, KBS, EBS 등 공영 방송사의 이사 임기를 강조하며, 새 이사들을 선임해야 하고, 민주당은 방통위 상임위원 추천을 지연하지 말고 5명의 상임위원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환경부 장관 후보자의 책임감 표명

환경부 장관 후보자 김완섭은 환경 분야의 글로벌 이슈를 책임지는 장관으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으며, 글로벌 스탠더드와 우리나라의 특수성을 고려한 환경 정책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금융정책 목표 제시

금융위원장 후보자 김병환은 하반기 금융 시장의 리스크 관리와 금융정책 목표인 금융시장 안정, 발전, 소비자 보호, 실물 경제 지원을 균형 있게 달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