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클럽 유료화 3990원으로 추가혜택은?

배민클럽 가입 및 유료 전환 소식

배달의민족이 시범운영하던 '배민클럽'이 9일 사전 가입을 시작하여 8월 20일부터 본격 유료 멤버십으로 전환된다고 밝혀졌습니다. 새로운 멤버십 구독서비스이며, 월 구독료는 3990원이며, 추가 혜택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사전 가입 및 프로모션 내용

9일부터 사전 가입이 시작되며, 사전 가입기간 동안 구독료가 1990원으로 할인되고, 최소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전 가입이 종료되는 8월 20일부터는 유료 멤버십 회원만이 혜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차별화된 혜택

사전 가입기간 동안,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배민을 이용하는 고객은 멤버십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지속해서 배민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광역시는 예외적으로 사전 가입기간부터 무료체험이 종료되고 결제 수단을 등록해야만 무료 체험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유료 전환과 추가 혜택

현재 기본 혜택은 음식 주문 시 무제한 무료배달이며, 장보기·쇼핑의 무료배달이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졌습니다. 장보기·쇼핑에는 B마트, GS더프레시, 이마트에브리데이, CU, GS25, 세븐일레븐, 전자랜드, 영풍문고 등이 입점해 있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의 최신 소식

그리고,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이국환 대표가 돌연 사임하며 업계에 충격을 주었고, 임시 대표로 피터얀 반데피트 이사가 임명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차기 대표 내정자는 다음 달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며, 우아한형제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4155억원과 6998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배민클럽의 미래 전망

배민클럽의 추가 혜택이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쏠리고 있으며, 독일의 딜리버리히어로(DH)는 배민을 통해 4000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챙기는 등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며, 배민클럽의 미래 전망 또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