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총격범 핸드폰에 바이든 사진 포착

미국 전 대통령 핸드폰 사건 : 조 바이든 대통령과 주요 공직자의 사진 발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총격범의 핸드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뿐 아니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주요 공직자들의 사진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한 최신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사건 개요

연방수사국(FBI)과 비밀경호국(SS)은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총격범 토머스 매슈 크룩스가 자신의 핸드폰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과 주요 공직자들의 사진을 검색한 것을 확인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두 전·현직 대통령 외에 메릭 갈런드 법무장관, 크리스 레이 FBI 국장 등의 사진이 핸드폰에 저장돼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수사 결과

CNN은 수사 과정에서 총격범 이름을 사용한 게임 사이트 계정이 확인됐지만, 추가 확인 결과 가짜 계정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한 추가적인 수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암살 시도와 관련해 명확한 동기는 드러나지 않고 있다고 NYT는 전했습니다.

사회 반응

크룩스의 학교 시절 동기생들을 비롯한 주변에서는 총격범이 특별한 정치 성향을 보이지는 않았다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다.

결론

전 미국 대통령의 총격범 사건은 여전히 수많은 의문을 안고 있지만, FBI와 SS의 노력과 소식에 따르면 수사는 진행 중이며, 암살 시도와 관련한 명확한 동기를 찾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