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활동가 경찰관에 침 뱉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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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활동가의 시위 활동과 체포 사건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인 40대 김 모 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서울 지하철 1호선 동묘앞역에서 경찰관에게 침을 뱉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두 명의 전장연 활동가도 마포대교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현장에서의 체포 상황
김 씨는 오늘 아침 8시 반쯤 서울 지하철 1호선 동묘앞역 승강장에서 경찰관에게 침을 뱉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에 앞서 김 씨와 다른 전장연 활동가들은 지하철 1호선 열차를 타고 기어가는 방식으로 시위를 벌였으며 하차 도중에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과 경찰의 대응
김 씨는 현재 서울 성북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경찰은 다른 두 명의 전장연 활동가들을 마포대교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했으며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전장연의 입장과 촉구
이에 대해 전장연은 경찰의 시위진압에 대한 강도가 과도하다며 항의하고 있으며, 체포된 활동가들에 대한 석방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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