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집단행동과 의료공백

의료계와 정부 간의 갈등이 지속되면서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최근 상황 및 피해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의사 집단행동 피해 현황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피해신고는 2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813건이 접수되었습니다. 82.2%의 피해신고가 상급종합병원에서 발생했으며, 종합병원에서의 피해 발생 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체 피해신고 건수: 813건
• 상급종합병원 피해신고 건수: 668건 (82.2%)
• 종합병원 피해신고 건수: 121건 (14.9%)
• 병·의원 피해신고 건수: 24건 (3.0%)

특히, 상급종합병원에서의 피해가 희귀·중증환자에게 집중되어 있어 환자들의 상황이 심각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의사 집단행동 대응

이에 대한 대응으로, 정부와 의료계는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청문회를 통해 합의와 노력을 다집니다. 더 이상의 환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 현장에서의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는 것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김선민 의원의 목표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환자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의료계와 정부 간의 합의에 기반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임을 강조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