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공장 화재 2일째 실종자 수색 중…사망자 신원 파악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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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의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22명의 근로자가 사망했으며, 1명이 실종된 상태로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방당국과 관련 기관들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재 대응 및 인명 수색
화재로 인한 비상 발령은 0시 42분에 해제되었고,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 상황이 안정화되어 대응 단계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동시에 25일 현재까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밤샘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며,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인명 수색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인원 | 구조견 |
100여명 | 2마리 |
화재 사망자 및 실종자 상황
불이 나 근로자 22명이 사망했으며, 실종자 1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황입니다. 확인된 사망자들은 대부분 외국 국적이며, 현재까지 실종자 한 명을 찾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사고 조사 및 부검
경기남부경찰청은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과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 중이며, 사망자들의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장례 및 안치 상황
현재 사망자들은 화성송산장례문화원을 포함해 화성장례문화원, 함백산추모공원 등 5곳에 분산돼 안치됐으며, 대부분의 시신이 심각하게 훼손돼 신원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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