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균관의대 오늘 휴진에 대한 총회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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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총파업 사태, 대학병원의 휴진 결정 현황
서울대병원의 무기한 휴진에 이어 다른 대학병원들의 휴진 결정에 대한 현황을 알아봅시다.
성균관 의대와 가톨릭 의대, 휴진 여부 결정 총회
지난주 서울대병원이 무기한 휴진에 나섰다가 휴진을 철회한 가운데, 성균관 의대와 가톨릭 의대가 총회를 열고 휴진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성모병원 등을 수련 병원으로 둔 성균관 의대와 가톨릭 의대. 두 의대 소속교수들이 오늘 온라인 총회를 열고 휴진 여부를 결정합니다.
- 성균관 의대 교수들은 지난 20일부터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휴진 등 집단행동과 관련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며, 가톨릭 의대 교수들도 오늘 다시 총회를 열고 휴진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환자단체들이 휴진을 비판하는 대규모 총회를 준비하는 등, 비판 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두 의대의 결정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학병원의 휴진 결정
서울대 의대 소속 교수들은 휴진을 철회한 가운데, 현재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수련 병원으로 둔 연세대 의대와 울산대 의대 교수들이 각각 모레와 다음달 4일부터 휴진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 대한의사협회는 무기한 휴진에 나설 것으로 공언했지만, 임현택 회장이 단독 결정했다는 논란이 있었고, 결국 휴진 결정을 철회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성균관 의대와 가톨릭 의대의 결정에 따라 다른 2개 대학 교수들의 결정도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의사 총파업 사태는 계속해서 변화되고 있으며, 각 병원과 대학의 결정에 따라 상황이 더욱 복잡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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