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로 임시수도 상징 빛내다!

6·25전쟁 제74주년 행사 개요

6·25전쟁 제74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대구 엑스코(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열리며, 1300여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6·25참전유공자의 헌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영웅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6·25전쟁 제74주년 행사 내용

행사는 국기 입장, 국민의례, 헌정 공연, 정부포상, 기념공연, 6·25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됩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맹세문은 계명대학교 학군단 김성영, 김경민 씨가 낭독하며, 헌정 공연에서는 참전 영웅들의 헌신과 자부심을 담은 편지가 제복을 입은 참전 영웅에 의해 낭독됩니다. 또한, 6·25전쟁 당시의 공적이 최근에서야 확인된 참전유공자 유족 2명에게 무공훈장(화랑)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6·25전쟁 제74주년 행사 후속 행사

기념식 이후에는 대구 내 6·25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영웅 위로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예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 국가보훈부 제대군인국 제대군인지원과(044-202-5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