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기록 확인 상급종합병원에서 더 쉬워진다!

상급종합병원의 의료 데이터 활용 현황

상급종합병원에서의 본인 진료기록 열람이 가능해짐에 따라, 환자들은 보다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환자들이 자신의 의료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에 따라 환자들은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시스템은 2025년까지 확대될 예정이며,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통해 중계되는 데이터는 여러 의료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환자 진료를 더 효과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기능과 구조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환자의 진료기록을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하여, 환자가 본인의 진료정보를 손쉽게 열람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전송의 안전성을 보장하며, 환자의 동의를 기반으로 정보를 공유한다. 현재 860개 의료기관이 이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병의원 등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의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다.

1차 및 2차 확산사업 추진 현황

현재 1차 확산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에서의 데이터 제공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1차 확산사업에는 144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환자들은 곧바로 진료기록 조회 및 활용이 가능해진다. 하반기에는 2차 확산사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데이터 제공기관의 확대가 이루어질 것이다.

참여 기관과 향후 계획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6월까지 2차 확산사업 참여 희망 신청을 받았고, 상급종합병원 21개소와 종합병원 및 병의원 259개소가 데이터 제공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에는 총 1263개소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는 의료기관 간의 협력 강화와 더불어 국민의 건강 관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의 건강관리 향상 기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이를 통해 환자들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쉽게 확인하고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시스템은 환자들이 치료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의료진들은 환자의 과거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reference 할 수 있게 되어 보다 맞춤화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는 전체 의료시스템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참여 기관에게 문의하기

이와 관련하여 시민들은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 의료정보정책과(044-202-2923) 및 한국보건의료정보원 PHR사업부(02-6263-8493)로 문의할 수 있다. 환자 개인의 건강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과 관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의료 접근성을 높여나가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스템의 발전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 상급종합병원의 데이터 활용 확대
• 건강정보 고속도로 플랫폼 설명
• 1차 및 2차 확산사업 현황 및 계획
• 참여 병원 및 향후 데이터 제공 계획
• 환자의 행복한 건강 관리 방안
• 데이터 접근 및 문의처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