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의료 서비스 1만 6815곳 운영!

설 연휴 동안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1만 6815개소의 병·의원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1.6%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정부가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의료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특히 정부는 국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모든 의료진과 약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휴 중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의 비상응급 대응 방침

정부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비상응급 대응기간을 지정하고,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지정된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지원대책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모니터링·점검 체계를 마련해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는 국민들이 설 연휴 동안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치이며, 안정적인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기울여질 것입니다.

• 운영되는 병·의원 수: 1만 6815개소
• 작년 설 연휴 대비 증가율: 361.6%
• 비상응급 대응기간: 2025년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의료기관 운영 보상과 지원 방안

정부는 설 당일인 1월 29일 운영되는 의료기관에 대해 대폭적인 보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공휴가산 20%에 추가적으로 60%의 보상을 마련해, 병·의원은 9000원, 약국은 3000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역 의·약사회를 대상으로 협조 요청을 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의 수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응급의료기관 집중 모니터링 계획

전국 413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각 기관별 담당관을 지정하여 집중 모니터링을 실행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경증 호흡기질환 환자를 분산시켜 응급실 과부하를 줄이기 위해 발열클리닉을 135개소로 확대하고, 호흡기질환 대응 역량을 보완하는 다양한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설 연휴 동안 국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의료진의 지원과 헌신 강조

최상목 권한대행은 의료진의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며, 정부도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위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들은 필요할 때 설 연휴 동안 가까운 병·의원이나 중소병원 응급실을 먼저 방문하고, 사전에 문을 여는지 확인한 후 방문할 것을 권장합니다.

지역별 의료 지원 체계 점검

각 지자체는 응급의료체계 점검을 위해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하고, 보건소별로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관리합니다. 이는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국민들에게 신속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정부는 이런 체계를 통해 설 연휴 동안 병원 문을 여는 기관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것입니다.

발열클리닉 운영과 경증 환자 분산 조치

설 연휴 기간 동안 135개 의료기관에 발열클리닉이 지정되어 운영되며, 정부는 겨울철 호흡기질환 유행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증 환자들이 더욱 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각 의료기관의 지원을 강화하여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진료협력병원 진료지원금을 지원하여 의료기관의 협력을 높일 것입니다.

사전 정보 제공 및 환자 안내

응급의료포털과 보건복지부 콜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을 통해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정부는 비교적 경증인 질환의 경우 가까운 병·의원으로 안내할 것이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입니다.

향후 계획과 지속적인 의료 지원 방안

최근 정부는 설 연휴 이후에도 지속적인 의료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의료진과 환자 간의 소통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입니다. 정부는 지속적으로 의료시설과 의료진의 지원을 강화하며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경증환자 분산 진료 및 적절한 의료 지원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