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원회의로 북러 조약 후속 조치 논의 중

김정은, 푸틴과 회담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러시아 대통령 푸틴이 최근에 회담을 진행하면서 북한의 상반기를 결산하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임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러 조약의 내용 및 러시아와의 협력 확대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상반기 결산 및 러시아와 협력 방안 논의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최근 체결한 북러 조약의 의미를 공유하고, 조약에 근거해 러시아와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보, 무역, 투자, 우주, 생물, 평화적 원자력, 인공지능, 정보기술, 농업, 체육, 문화, 관광, 출판, 언론 분야 등에서 협조 또는 협력
• 중요한 포인트: 북러 조약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및 협조가 예상되고 있어, 이에 대한 논의가 전원회의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메시지 전달

전원회의는 오는 8월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김 위원장이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내놓을 메시지에도 상당한 관심이 기대됩니다.

헌법 개정 가능성

최근 김 위원장이 전원회의를 계기로 헌법 개정을 발의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개헌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김 위원장의 헌법 개정 발의
• 최고인민회의에서의 후속 논의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