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소속사 폐업 아닌 새 출발…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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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소속사 사명 변경, 현황과 관련 입장 발표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이에 대한 현황과 함께 소속사의 공식 입장 발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변경 전 변경 후
생각엔터테인먼트 아트엠앤씨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와 대표 및 본부장의 사건 은폐 혐의가 드러나자 임직원 전원이 퇴사하고 대표 이사직을 변경했으며, 손호준, 금잔디, 홍지윤 등 소속 아티스트와도 전속 계약을 종료하며 생각엔터는 사실상 폐업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속사 입장 발표 내용

사명 변경과 관련하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사명을 변경했을 뿐, 여기에 숨겨진 의도나 꼼수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당사는 최근 사명을 생각엔터테인먼트에서 아트엠앤씨로 변경한 사실이 있다.
  •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사명을 변경했을 뿐, 여기에 숨겨진 의도나 꼼수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서 매니지먼트 사업을 지속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중단한다고 바로 폐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직원들의 거취 문제도 해결해야 하고 사업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체크할 일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름을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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