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을 위한 사퇴 결정 고민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위해 이주 사퇴한다는 관측에 대해서 "아직 고민 중"이라고 답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이 당 대표 연임을 위한 사퇴 결단에 대해 묻자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이날 오전 이 대표가 오는 8월 18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출마를 준비하기 위해 오는 21일 최고위원회의를 끝으로 당대표직에서 사퇴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당 내에선 이 대표의 출마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최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추가 기소가 변수로 꼽히지만 이 대표 외에 대안이 없어서다. 이 대표가 당대표 연임에 성공하면 2026년 8월까지 당대표직을 맡게 된다. 4선 김민석 의원은 최고위원에 도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강선우 민형배 한준호 의원, 정봉주 전 의원 등 친명계 인사들의 출마 설도 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 관련 전망

19일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위해 이주 사퇴한다는 관측에 대해서 "아직 고민 중"이라고 답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이 당 대표 연임을 위한 사퇴 결단에 대해 묻자 이같이 밝혔다.

당 내에서는 이 대표의 출마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으며, 최근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추가 기소가 변수로 꼽히고 있지만 이 대표 외에 대안이 없어서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 후보자

이 대표가 당대표 연임에 성공하면 2026년 8월까지 당대표직을 맡게 될 것이며, 4선 김민석 의원은 최고위원에 도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강선우, 민형배, 한준호 의원, 정봉주 전 의원 등 친명계 인사들의 출마 설도가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