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바이든 대선 포기 결심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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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대선 출마 포기할 가능성에 대한 보도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에 세 명의 민주당 관계자를 인용하여,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일부 민주당 의원들에게 '바이든이 대선 레이스를 포기하는 쪽으로 조만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관계자들은 "현재 민주당 내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경선을 계속할 경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백악관을 넘겨주게 될 것이란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대선 출마포기 여부 관련 주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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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의 발언을 인용하여,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포기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레이스를 계속할 경우 공화당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백악관을 넘겨줄 수 있음에 대한 우려가 민주당 내에서 확산 중 |
로이터통신은 "바이든 캠프 관계자가 '시간문제일 뿐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으며, 뉴욕타임스도 바이든 대통령의 측근을 인용해 "바이든이 후보를 사퇴해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에 대하여 "시간이 없다"며 촉구하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펠로시 전 하원의장의 영향력과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메시지 전달
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2022년 하원의장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민주당 내에서 높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WP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들은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강경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민주당 인사로 보고 있다.
- 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민주당 내에서 아직도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현재 바이든 대통령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코로나19 감염으로 유세를 중단하고 델라웨어에서 격리에 들어갔으며, 이에 대한 여론과 결정은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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