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 명품백 간첩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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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정보국(CIA) 출신 대북 전문가 테리 박사의 기소 사건

미국 중앙정보국(CIA) 출신이자 대북 전문가인 테리 박사가 한국 정부대리인으로 일한 혐의로 미국 현지 검찰로부터 기소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관련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테리 박사의 업적 및 경력

테리 박사는 미국 하와이와 버지니아에서 성장하였으며, 보스턴 터프츠대에서 국제관계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CIA에서 약 8년간 분석관으로 근무한 후에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와 국가정보위원회(NIC)에서도 중요한 직책을 맡은 바 있습니다. 이후 2013년부터는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하였다는 점이 검찰의 주장입니다.

기소 사유

검찰은 테리 박사가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하면서 외국 대리인 등록법을 위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테리 박사가 명품 브랜드의 의상과 핸드백, 고가의 식사 등을 받으면서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는 혐의를 제기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통해 대가로 3만 7000달러 이상의 금품을 수수했다고 전했습니다.

테리 박사 측의 반박

테리 박사의 변호인은 이 같은 주장에 근거가 없으며, 테리 박사의 업적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테리 박사가 한국 정부를 강하게 비판해온 점을 언급하며 이를 부인하였습니다.

결론

현재 테리 박사의 기소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양측의 주장과 반박에 대한 입증과 판단을 토대로 사안이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북 전문가 기소 사유
수미 테리(Sue Mi Terry) 외국 대리인 등록법 위반 및 뇌물 수수 혐의

참고 자료

  • https://www.ny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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