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 슈퍼마켓 살해 범행 16년 만에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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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인정한 40대 A씨, 2008년 시흥시 슈퍼마켓 강도살인 사건에 대한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A씨는 2008년 12월 새벽에 정왕동 슈퍼마켓에 침입하여 점주 B씨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 시흥경찰서는 A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체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17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 출석에 앞서 범행 동기에 관한 질문에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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