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논란 속 사과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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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사청문회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1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역사 인식 논란과 처가 일가 기업의 논란에 대한 집중 공세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가운데, 근로관계법 위반 등에 대해 송구스럽다고 말하며 질타에 응답하고 있습니다.
역사 인식 논란
강민수 후보자는 1995년 석사 학위 논문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 12·12 군부 쿠데타를 '12·12 거사'로 기술하여 역사 인식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처가 기업 논란
처가 일가의 특수관계회사 중 2곳이 내부 거래로 매출의 50%를 넘어선 것과 관련하여 일감 몰아주기로 지적을 받았고, 해당 기업의 근로관계법 위반에 대해 강 후보자는 송구스럽다며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근로관계법 위반
강 후보자의 가족이 경영하는 회사가 최근 10년 간 산업재해 37건, 임금체불 245건, 부당해고 23건, 직장 내 괴롭힘 9건 등의 근로관계법 위반사항을 일으켰으며, 이에 대해 강 후보자는 송구스럽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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