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초복에 1만 그릇 나누는 삼계탕 무료행사

부산진구, 삼계탕 1만 그릇 나눔행사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삼계탕 1만 그릇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지역교회, 동 주민센터 등과의 협력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행사 내용

이번 행사는 후원 전달식을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지역교회 및 동 주민센터 등 지역 거점에서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포장 삼계탕과 간식 키트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후원 기관

이 행사에는 BNK캐피탈, 부산성의신협, 하나은행 서면역지점, 동의과학대학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동의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청맥병원, 수근종합건설, 한전MCS(주) 부산울산직할지점, 부산연구원, 펭미업, 좋은아침, 밝은눈안과,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 신광산업배관(주),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동서교회 등 여러 지역 기관에서 후원에 동참했습니다.

한정민 부산진구노인장애인복지관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많은 후원기업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