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원산지 집중 단속, 여름철 인기 상품 유통이력 확인
해양경찰청, 여름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실시
해양경찰청은 여름철 휴가객이 집중되는 시기인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수산물 수입·제조·유통업체뿐만 아니라 전국 유명 피서지 소재 수산시장, 횟집,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준수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뱀장어, 낙지, 미꾸라지 등 중점품목에 대해서는 적극 융합 행정의 일환으로 수산물 유통 이력을 추적하고, 악덕 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해양경찰청은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안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해양경찰청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의 특별점검 대상
해양경찰청의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산물 수입·제조·유통업체
- 전국 유명 피서지 소재 수산시장
- 횟집
- 재래시장
이번 특별점검에 대한 대상은 수산물에 관련된 모든 업체 및 시장 등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특별점검 중점 대상품목
해양경찰청의 이번 특별점검에서 중점으로 살펴볼 대상품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뱀장어(민물장어)
- 낙지
- 미꾸라지
이러한 대상품목에 대해서는 특히 적극적인 융합 행정을 통해 수산물 유통 이력을 추적하고, 악덕 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해양경찰청장의 메시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여름 휴가철 수산물 소비 증가에 맞춰 피서객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원산지 둔갑 유통·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히면서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안심하게 우리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의: 해양경찰청 외사과 외사기획계(032-835-2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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