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표 출마 선언 정권 종식과 전대 대박흥행 기대

조국혁신당 대표 선거 출마선언

조국혁신당의 전 대표이자 현 국회의원인 조국이 7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이기는 정당, 이끄는 정당, 이루는 정당"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조국의 다짐

"혁신당의 미래에는 꽃길이 펼쳐져 있지 않고 오히려 가시밭길, 고난의 길"이라며 조 전 대표는 자신의 다짐을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 선거 때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해 강력히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선거 공약

조 전 대표는 새로운 대한민국호 제7공화국으로 변경, 헌법에 사회권 규정,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개헌 추진 등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국회법 개정을 포함한 검찰 개혁과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당의 방향성 강조

"우리는 보조재(補助材) 정당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세운 원칙에 따라 선거에서 후보를 낼 곳은 내고, 내지 않을 곳은 내지 않을 것"이라며 조 전 대표는 혁신당의 방향성을 확고히 강조했습니다.

전당대회와 향후 일정

조국혁신당은 7월 20일에 제1차 전국당원대회를 개최하고,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당대표와 최고위원 2인을 분리 선출할 예정입니다. 투표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거권은 5000원 이상 당비를 납부하는 주권당원들에게 부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