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공휴일 복귀! 김태훈 의견은?

유엔의 날을 위한 법정공휴일, 그리고 그 변화

유엔의 날은 국제 연합의 창설을 기념하는 날로, 한국에서는 1950년부터 매년 10월 24일을 국제 연합일로 지정하여 기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국제 연합일이 공휴일에서 기념일로 변화하면서, 대체로 국군의 날과 함께 공휴일이 되었습니다. 또한 한글날과 제헌절도 이와 같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이번에는 한글날과 제헌절을 다시 법정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엔의 날과 국제 연합일

유엔의 날은 국제 연합의 창설을 기념하는 날로, 1945년 10월에 유엔이 창설되었던 날을 기념합니다. 한국은 1950년부터 매년 10월 24일을 국제 연합일로 지정하여 기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1976년부터 국제 연합일은 공휴일이 아닌 그냥 기념일로 격상되었습니다.

국제 연합일은 공휴일에서 기념일로 변화함.

국군의 날

국군의 날은 우리 군이 38선을 넘어 북진을 개시한 1950년 10월 1일을 기념하는 날로 정해졌습니다. 그러나 1991년에 국군의 날은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국군의 날은 1991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됨.

한글날

한글날은 1446년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정해졌습니다. 한글날은 1949년부터 매년 공휴일이었지만, 1991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러나 2013년에 다시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한글날은 1991년과 2013년 각각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가 다시 법정 공휴일로 지정됨.

제헌절

제헌절은 1948년에 대한민국의 헌법이 공포된 날을 기념하는 날로 정해졌습니다. 하지만 2007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현재에는 제헌절을 다시 법정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헌절은 2007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