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업주 부담 수수료 44% 과장 주장

배달의민족 수수료 인상에 대한 우아한형제들의 설명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최근 수수료 인상에 대한 논란에 대해 자사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중개이용료와 배달비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상된 비용은 1만원에서 2만5000원 주문을 기준으로하여 업주의 부담액을 계산하며, 총 비용의 인상률은 약 0%에서 7.9% 범위 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에 변경된 배민1플러스 중개이용료율(6.8%→9.8%)은 이미 수년 전부터 시장에서 수용된 요금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울트라콜과 오픈리스트 요금은 동결되었으며, 포장 중개이용료에도 할인 요금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뉴 가격 상승의 원인

배달의민족은 메뉴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중개이용료율 인상을 주장하는 주장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외식업주의 90.3%가 메뉴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 '식재료 비용 상승'을 꼽은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또한, 배달앱 입점 업체들의 비용부담이 감소했다는 응답이 33%로 집계되었으며, 배달 앱 입점 업주의 비용 부담이 메뉴 가격 인상 전반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