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무시 논란 공방 사과 요구에 대응하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 논란, 경쟁자들의 반응

지난 총선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논란에 대해 경쟁자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후보는 당시 명품백 관련 사과를 공개적으로 가장 강력하게 요구했다며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경쟁후보들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불화설 자체가 당에 부담이 될 거라며 맹공을 이어갔습니다. 한 후보를 겨냥한 논란은 대통령 갈등설, 총선참패 책임론과도 연관돼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합동연설회와 TV토론에서도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한동훈 후보 논란에 대한 여당 당권주자들의 반응

한동훈 후보 논란에 대한 여당 당권주자들의 반응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당 당권주자들은 한동훈 후보의 반박에 대해 "구차한 변명으로 스스로 옹색해진다"며 강한 비판을 펼치고 있습니다.

• 나경원/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전혀 소통을 하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정치 판단의 부족을 넘어선 모습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 원희룡/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자꾸 이걸 또 국어의, 국어 해독의 문제로 끌고 가는데요. '비대위원장님의 결정에 무조건 다 따르겠다'라는 내용이 분명히 적혀있는데‥"
• 윤상현/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사적 관계, 공적 관계 그걸 따지는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오랫동안 모셔왔던 분들 아닙니까?"

이러한 여당 당권주자들의 반응은 한동훈 후보 논란에 대한 논쟁을 더욱 가열시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