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 별내선도 기후동행카드 가능한 곳

남양주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서울시-남양주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서울시와 남양주시가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참여하여 대중교통 이용의 혁신을 추구하고, 남양주 지역의 교통여건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양주 대중교통 개선 계획

남양주시와 서울시가 체결한 '서울시-남양주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남양주 지역의 대중교통 개선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8월 별내선 개통을 기점으로 4호선과 8호선 연장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가 이용 가능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6개의 새로운 역과 24개 전체 역에서 기후동행카드가 승하차가 가능하게 됩니다.

지하철 노선의 확대

신설된 별내선 6개 역뿐만 아니라, 기존에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되지 않았던 4호선 진접선 3개 역에서도 기후동행카드의 승차와 하차가 가능해지면서, 남양주시 주요 신도시에서 서울로의 출퇴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이로써 4호선은 총 29개역에서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지게 됩니다.

버스 노선에서의 적용

서울시의 면허 시내버스 3개 노선 뿐만 아니라, 남양주시에서 운행하는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13개 역에도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될 예정이며, 남양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대중교통 편익과 민생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서울시장의 발언

오세훈 서울시장은 "남양주시와의 협약식을 신호탄으로, 더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 혁신을 통해 다양한 교통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