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에 대한 당부

이원석 검찰총장은 4일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소추와 관련하여, 검찰의 책무를 강조하고 위법하고 부당한 외압에 굴복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한 그의 입장을 알아보겠습니다.

검사 탄핵에 대한 회의 발언

이원석 총장은 7월 월례 회의에서 "상대가 저급하고 비열하게 나오더라도 우리 검찰 구성원들은 위법하고 부당한 외압에 절대 굴복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 검사의 책무: "우리의 책무를 당당하게 국민이 부여한 우리의 책무를 다하기 바란다"며, 검찰 구성원들이 굴복하지 말고 책무를 다하도록 당부했습니다.

형사사법 제도와 '검수완박 시즌2'에 대한 비판

이 총장은 형사사법 제도가 섣부른 실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검수완박'과 수사권 조정 입법을 겨냥하여, 미리 고쳐지지 않은 형사사법 시스템을 만들고 책임을 지지 않으면서 검찰 수사권을 박탈하는 것을 비판했습니다.

법과 국민을 지키는 사법제도의 중요성

이 총장은 사법제도의 관점은 범죄로부터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동체의 안전과 질서를 확보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검찰 구성원들이 국민만 바라보며 소명을 다해야 어떤 혹독한 상황도 버텨 낼 수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검사 탄핵과 형사사법 제도에 대한 이원석 총장의 입장을 통해, 현재의 법과 원칙을 지키고 검찰의 책무를 다할 것을 당부하는 그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