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사고 발인 유족∙지인들의 슬픔과 오열

서울대병원에서의 장례식 관련 소식

4일 오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시청역 인근 역주행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시중 은행 직원 9명의 발인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유족과 지인들이 고인들을 마지막으로 배웅하며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배웅과 추모 속의 감정

유족과 지인들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고, 몇몇 동료들은 눈물을 닦기도 했으며, 아예 휴가를 낸 이들도 있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한 시민은 "희생자들 모두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고 편히 쉬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고로 동시에 사망한 동료들

같은 교통사고로 인해 대부분 같은 부서에서 근무했던 동료들이 동시에 사망했으며, 이에 따른 안타까움과 슬픔을 안고 발인식이 엄수되었습니다.

충격적인 상황에서의 발인식 관련 소식

서울대병원에서는 해당 사고로 사망한 양아무개씨 등 서울 대형병원 용역업체 동료 3명의 발인식과 서울시청 세무과 직원과 청사운영팀장의 발인식이 각각 엄수되었습니다.

장례식 관련 소식은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신촌장례식장에서도 이뤄졌으며, 이와 관련된 운구행렬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종합

서울대병원과 신촌장례식장을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동료들을 추모하고 배웅하는 소식들이 전해졌으며, 이들의 안타까운 사망으로 많은 이들이 슬픔에 잠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