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쯔강 홍수 경보 24만명 대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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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후이성 폭우로 99만명 피해, 양쯔강 경계수위 초과
중국 안후이성에서 발생한 폭우로 인해 양쯔강이 경계수위를 초과하고, 99만명 이상의 주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이번 폭우로 24만여명의 주민이 대피했으며, 상황은 여전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양쯔강 홍수 상황
양쯔강은 2일 오후 5시 기준 안후이성 창장 본류 전 구간이 경계수위를 넘어섰으며, 더욱 위급한 상황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들쳐나온 여수는 시허 등 18개 지류와 화양호 등 6개 호수가 경계수위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폭우로 인한 피해 현황
안후이성 내에서는 전반적으로 폭우가 내리며, 특히 화이허 북동부와, 장화이, 창장 남부 등에서는 폭우가 강도 있게 내렸습니다. 1275곳이 50㎜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387곳이 100㎜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가장 큰 강우량을 보인 곳은 266㎜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지역이 피해를 입었으며, 상황은 여전히 심각합니다.
대응 및 전망
당국은 전반적인 대응을 강화하고, 전 지역 관련 부서가 예방조치에 나서며,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기상당국은 계속해서 소나기와 일정 수준의 비가 예보되고 있으며, 주민들은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주변 지역도 만약에 비가 온다면 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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