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교통사고 루머 부부싸움 풀악셀로 끝!

서울 시청역 교차로 사건 관련 경찰 입장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경찰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거짓 정보 및 루머가 사실무근임을 알립니다. 경찰은 사망사고를 발생시킨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으며,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 수사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며, 사건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고 상황과 운전자 소속 정보

이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 A씨는 경기도 안산 소재의 버스회사에 소속된 시내버스 기사로, 40여 년의 운전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A씨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의해 입건되었으며,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중인 상태입니다.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은 수사력을 총동원해 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고 수사 및 경찰 입장

경찰은 사고 당시 상황과 가해 차량의 동선을 재구성하기 위해 사건관계자와 목격자 진술, 폐쇄회로(CC)TV 및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활용하여 사고 수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A씨 부부가 사고 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참여한 칠순 잔치에 대한 사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관련 정보들을 수집 중에 있습니다.

시정 관계자의 반응

서울 시장 오세훈은 사고로 희생된 시청 공무원 2명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후, "앞날이 창창한 젊은 직원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떠나게 돼서 정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오 시장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노년 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과 관련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