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교통사고 급발진 피의자 진술에 국과수 차량 감정의뢰

서울 차량 급발진 교통사고 관련 브리핑 내용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으로 인한 교통사고 관련하여 경찰의 브리핑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경찰 브리핑 내용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 정용우는 사망 사고를 발생시킨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의 3조 1항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차량 급발진 주장에 대해 "사고원인이 급발진이라는 것은 피의자의 진술 뿐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사고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의뢰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차량 역주행 사고 상황 운전자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시청역 인근에서 역주행하여 보행자들을 치고, 이후 멈추기까지의 상황을 경찰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망자 및 부상자 현황 이번 사고로 9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으며, 사망자 6명은 사고현장에서, 3명은 병원 이송 도중에 사망하였습니다.

주요 수사 및 추가 조치 경찰은 운전자의 주장과 함께 사고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할 예정이며, 음주 상태 여부 및 추가 검사를 위해 채혈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고령 운전자 과실 가능성에 대해 경찰은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으며, 운전자와 동승자의 진술을 토대로 관련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경찰의 브리핑 내용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더 많은 조사와 분석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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