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재 중국인 사상자에 이목집중 조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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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중대사 정재호, 한국 화재사고 피해자에 애도 표명
중국 주중한국대사 정재호가 한국 경기 화성의 배터리 공장 화재사고와 관련해 중국인 사망자들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사상자 가족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 정재호 주중국대사, 경기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사고로 중국인 희생자 애도
- 화재사고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중국 주중대사관의 도움과 지원
- 한국 화재사고로 중국 정부 및 외교부장의 조치 및 요청
정 대사는 월례브리핑을 통해 "주중대사관은 이번 사고로 인해 사망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다수의 중국인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으며, "주중공관에서는 사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입국 지원을 포함, 필요한 조력을 이미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사고 원인 조속 규명과 책임 있는 처리를 강조하며,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의 만남에서 한국 측이 유사한 비극을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산 요소 수출 통관 지연·중단 관련
한편, 정 주중한국대사는 최근 중국산 요소 수입 지연과 관련하여 "지난 4월 12일 요소 수출 제한조치 해제 이후 중국 내 요소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은 대체 수입선을 이미 확보해 충분한 물량을 수입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업이 공공비축을 합쳐 3개월분 이상의 차량용 요소가 확보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상황에 따른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중국 주중대사 정재호 발언 요약 |
화재사고로 중국인 사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 표명 |
중국 주중대사관의 사상자 가족 지원 및 도움 제공 |
한국 정부의 조속한 사고 원인 규명과 유사한 사고 방지 대책 요청 |
중국산 요소 수출 통관 지연과 관련하여 상황 평가 및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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