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김세의·김소연 전대 컷오프 재심 신청 기각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심사 결과
서병수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3일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후보 자격심사에서 탈락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와 김소연 변호사의 재심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대해 선관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에서 탈락 사유를 밝혔는데, 김 대표의 기각 사유는 해당 행위를 한 사실과 논란을 야기할 수 있는 태도와 발언이 있었으며, 김 변호사의 경우에는 당내 분열을 야기할 우려가 있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행위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후보자 심사와 선관위의 역할
후보자 심사에서는 후보들의 과거 행적 및 표현이 국민적으로 수용 가능한 수준인지 여부가 중요하게 고려됩니다. 또한, 선관위는 후보자의 행위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와 경고를 내리고 관리해야 한다는 책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의 상황
서 위원장은 후보 간 네거티브 선거를 주고받는 우려에 대해 후보들은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라면서 심판인 선관위의 결정에 대한 지적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행위가 발생할 경우 즉각 주의하고 경고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포용적이고 실용적인 정당의 슬로건
한편,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슬로건으로는 'NEXT 보수의 진보'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미래 정당으로의 개혁과 실용적·범이념적 정책정당 지향,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혁신을 이뤄 보수가 전통적 이념의 틀을 넘어 미래로 전진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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