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SW 강화 현대오토에버가 네이버·쏘카 출신 임원 영입
현대오토에버, 네이버와 쏘카 등 국내 주요 IT 기업 리더급 핵심 임원 영입
현대오토에버가 네이버와 쏘카 등 국내 주요 정보기술(IT) 기업 리더급 핵심 임원을 영입하여 사이버 보안 및 소프트웨어(SW)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원혁 보안총괄임원(CISO) 상무, 지두현 SW개발센터장 상무, 심민정 법무실장 상무가 영입된 이번 인재 확보는 현대오토에버의 중장기 소프트웨어 전략 실현과 디지털 전환(DX)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결정입니다.
임원진 영입 배경과 역량
현대오토에버는 네이버 클라우드 출신 최원혁 상무를 보안총괄임원(CISO)으로, 쏘카 지두현 상무를 SW개발센터장으로 영입했습니다. 또한 현대오토에버 최초의 여성 임원인 심민정 법무실장이 상무로 승진하여 핵심 임원진에 합류했습니다. 최원혁 상무는 22년 동안 정보·데이터 보호 분야에서 근무한 보안 전문가로, 네이버의 클라우드 보안 총괄, 최고보안책임자(CPO), 데이터보호책임자(DPO) 등의 핵심 직책을 맡은 경험이 있습니다. 라인의 '라인 뱅크' 및 '라인 페이'의 플랫폼 보안 업무를 책임지기도 했습니다. 지두현 상무는 네이버,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쏘카와 같은 IT 기업에서 25년 이상의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심민정 상무는 2015년부터 현대오토에버 법무지원팀에서 근무하여 법무 및 이슈 관리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이러한 백그라운드를 통해 새로 합류한 임원진은 현대오토에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략적 역할 및 중장기 전환점
이번 외부 임원 영입은 현대오토에버가 중장기적인 경쟁력 강화 작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몇 달간 쏘카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 류석문 상무와 삼성전자 출신 김선우 신설 ERP 센터장 등도 영입됐으며, 여기에는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사장의 디지털 전환(DX) 역량 강화 및 소프트웨어 전략의 실현을 위한 전략적 관점에서의 전환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김 사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리더의 영입이 회사의 핵심 기술 분야 혁신을 촉진할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름 | 이전 소속 | 새로운 직위 | 경력 |
최원혁 | 네이버 클라우드 | 보안총괄임원(CISO) 상무 | 22년 |
지두현 | 쏘카 | SW개발센터장 상무 | 25년 |
심민정 | 현대오토에버 | 법무실장 상무 | 10년 |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임원진 영입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및 소프트웨어 전략의 실현을 위해 전략적 관점에서의 전환을 이뤘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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