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김만배와 돈거래 전 간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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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씨와의 돈거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A씨는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씨와의 돈거래로 검찰 수사도 받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A씨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이며, A씨의 실종신고 후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력한 혐의와 지난 패소한 소송

A씨가 김씨로부터 1억원을 빌렸다는 이유로 검찰 수사를 받은 것은 김씨로부터 대장동 일당에 우호적인 기사를 작성하거나 불리한 기사를 막아달라는 청탁을 받았다는 의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A씨는 지난 1월 언론사에서 해고되었으며, 이에 대한 불복 소송에서 패소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