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의원 복귀 요청에 대해 의견 고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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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와 만찬 회동 "의원들 뜻 무겁게 들어…내일 쯤 입장 발표"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추경호 원내대표와 만찬회동을 하기 위해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추경호 원내대표와 만찬회동을 하기 위해 만난 모습이다. 의원들의 입장을 듣고 내일 최종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의 만찬 회동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가 만찬 회동을 통해 의원들의 입장을 듣고 내일 최종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황 비대위원장은 "의원들의 뜻이 무겁게 들렸고, 내일(29일)쯤 최종 입장을 말하겠다"고 밝혔다.
- 추 원내대표는 "당의 어려움과 국회의 긴박함을 간곡히 말했다"며 "조속히 당무와 국회에 다시 돌아오라고 말했고, 본인도 아마 잘 생각해서 조만간 결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의힘의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국회에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두고 논의된 결과,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과 원 구성 협상을 벌였으나, 논의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관련된 입장 발표는 내일 예정입니다.
사건 내용 | 추 원내대표 발언 |
국회 의사일정을 보이콧하며 항의에 나섰지만, 민주당의 방침을 꺾지 못하고 결국 나머지 상임위원장 7자리만 가져가게 됐다. | 지난 24일 결과에 따른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한 뒤 인천 백령도로 들어가 칩거했지만,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이 결의되자 서울로 복귀하기로 했다. |
국회의 작업과 국민을 위해 의미 있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 당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상황이니, 내일의 입장 발표가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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