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권 주자들 젊은시절 사진 눈에 띄는 포토 공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최근에 열린 토론회에서 젊었던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각 후보들의 젊은 시절 모습을 통해 그들의 다채로운 모습과 이야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한동훈 후보의 사진

한동훈 후보가 공개한 사진은 1992년 여름 해외 배낭여행을 간 모습입니다. 곱슬머리에 안경을 쓰고, 목걸이를 한 채로 선박 난간에 기댄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나경원 후보의 사진

나경원 후보는 서울대 법대 4학년 시절 MT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함께 사진을 찍은 이들에 대해선 “다 후배들이다. 남편도 같이 갔는데 어디 갔을까”라고 말했습니다. 나 후보의 배우자인 김재호 판사는 서울대 법대 동기 출신이죠.

원희룡 후보의 사진

원희룡 후보는 고등학교 시절 까까머리에 러닝셔츠 차림을 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대학 오면서 서울로 와서 결혼할 때까지 자취를 해, 사진 찍어줄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윤상현 후보의 사진

윤상현 후보는 28사단 군 복무 시절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윤 후보는 “사무실에서 20대 사진을 찾으라고 하니까 찾을 게 없어서 집에 가서 옛날 조지타운 대학 다닐 때 그걸 찾으려다가 사무실에 있는 게 저게 나와서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당 대표 후보들의 단체 사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은 7월 17일 제4차 전당대회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왼쪽부터 한동훈·나경원·윤상현·원희룡 당 대표 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