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화재 유가족협의회 생색내기 사죄에 분노한 대응

화성 아리셀 화재 희생자 유가족협의회의 결의

화성 아리셀 화재로 인해 희생된 17명의 유가족들은 28일 협의회를 구성하고, 진상규명에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희생자 유가족협의회 구성과 목적

이날 오후 4시 30분쯤 화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화성 아리셀 화재 희생자 유가족협의회는 진실된 사죄를 요구하며,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유가족 참여 현황 및 활동 계획

희생자 23명 중 17명의 유가족 80여명이 협의회에 참여하였으며, 나머지 6명의 유가족은 아직 참여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유가족협의회는 앞으로 민주노총,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노무사 모임 등 시민단체들과 협력하여 활동할 예정입니다.

추후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

구체적인 요구사항 및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논의를 통해 추후 밝힐 예정이며, 유가족협의회는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재사고 발생 상황

지난 24일 오전 10시 31분쯤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3명이 희생되었고, 8명이 다쳤습니다.

• 유가족 협의회는 진실된 사죄를 요구하며,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 앞으로는 민주노총,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노무사 모임 등 시민단체들과 협력하여 활동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