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전반기 여당 몫 상임위원장 7개가 원구성 완료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 완료,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마무리

국회는 27일,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하기 위해 여야가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국회 개원 한 달 만에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국회부의장 주호영 외통 김석기·기재 송언석·국방 성일종·산자 이철규 등이 선출되었으며, 이를 통해 22대 국회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상임위원장 선출 결과

여야가 27일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통해 국회 개원 한 달 만에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여당인 국민의힘 몫으로 남겨져 있던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여당 국회부의장으로는 주호영 의원이 재석 283명 가운데 269명의 표를 얻어 선출됐으며, 상임위원장에는 정무위원회 윤한홍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의원,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 의원, 국방위원회 성일종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의원, 정보위원회 신성범 의원, 여성가족위원회 이인선 의원이 확정됐습니다.

원내대표 발언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남겨진 7개 상임위를 받기로 하면서 원 구성에 속도를 가했고, 22대 전반기 국회가 이날 완성됐습니다.

24일 추경호 원내대표가 남겨진 7개 상임위를 받기로 하면서 원 구성에 속도를 가했으며, 이를 통해 22대 전반기 국회가 이날 완성되었습니다. 이에 22대 첫 대정부질문은 6월 임시국회 회기 중인 내달 2∼4일 실시될 예정이며,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8일에 민주당, 9일에 국민의힘이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