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소통가의 추진력으로 주목

국세청장 후보자 강민수의 경력과 역량

대통령실은 강민수를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했으며, 그의 풍부한 경력과 역량을 인정하고 있다. 국세청 주요 과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적임자로 설명했다.

지명 배경

강민수는 27일 대통령실에 의해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되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기에 먼저 후보자로 지명된 상태이다.

학력과 경험

강민수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전산정보관리관, 기획조정관, 법인납세국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전문분야 경험

비 전문분야인 전산정보관리관으로 임명된 후에도 차세대국세통합시스템(NTIS) 고도화에 힘썼으며, 부산청에서는 조사1국장, 서울청에서는 조사3국장을 맡아 조사 경험도 풍부하다. 또한,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으로 활동한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재산 신고

강민수는 지난 4월에 38억7285만원을 신고하였으며,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19억3200만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아파트 및 19억3955만원 규모의 예금 등을 보유하고 있다.

대통령실 평가

대통령실은 강민수에 대해 "세제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소통 역량을 토대로 국세청 주요 과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