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문화 개선”…햄버거 메뉴판 우리말로 바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언어문화 개선 방안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일상 속에서 올바른 언어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하였다. 이 과제들은 외국어와 외래어의 남용을 줄이고, 품격 있는 한국어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우리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언어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회 전반의 참여가 요구된다. 아파트의 우리말 명칭 공모, 버거킹 전자메뉴판의 한글화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실천될 예정이다. 이는 우리말을 보다 매력적이고 일상적으로 만들어 주기 위한 기본적인 노력이 될 것이다.
10대 실천과제의 구체적인 내용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10대 실천과제에는 다양한 대책이 포함되어 있다. 각 쟁점은 실제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국민의 언어 사용 습관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제들은 언론, 방송,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름다운 우리말 일상 환경 구축, ▲언론·방송 보도 용어 개선, ▲온라인 국민 참여형 행사(캠페인) 추진, ▲청소년 국어능력 제고,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우리의 언어 문화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 아파트 및 음식점 명칭의 한국어 사용 촉진
- 언론과 방송의 외국어 사용 최소화
- 청소년 대상 언어 능력 향상 교육 진행
한글주간과 그 의미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한글주간을 맞이하여 국민과 함께 언어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할 예정이다. 이 한글주간의 주제는 '괜찮아?! 한글'로, 우리의 언어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다.
이를 통해 외국어 및 외래어의 남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방송(KBS)와 협력하여 외국어가 전혀 없는 뉴스도 방송될 예정이다.
청소년 및 지역 사회에의 영향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언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올바른 언어 사용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관에서 진행되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인 언어 습관 형성을 도울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방송공사의 아나운서들이 현장 교육을 실시하며, 작품 선정 및 읽기, 쓰기 활동을 통해 문해력을 개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언어 사용을 장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공공기관 언어 사용 인증 제도
| 정책명 | 경관명 | 인증 여부 |
| 우리말 보람 | 우리 생명의 터전 | 인증됨 |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기관의 언어 사용을 개선하기 위한 인증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제도는 공공기관의 정책명과 경관명에 대한 인증을 통해 올바른 언어 사용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가오는 한글주간 동안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국민 공모를 실시하여, 우수한 정책명을 추천받고 인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언어의 공공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의도다.
국민 참여를 통한 언어문화 개선
이번 언어문화 개선 방안은 단순히 기관의 정책 뿐만 아니라 국민의 참여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이 원하는 언어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들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우리말 사용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여기에 네이버, 해피빈과 같은 온라인 기관과의 협업도 강하게 예상되고 있다.
결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기관과 협력해 언어문화 개선 10대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언어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문의 정보
언어문화 개선과 관련된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044-203-2534) 및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02-2669-9766)로 연락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식 발표를 참고하면 좋다.
참고 자료
이번 정책의 정보는 정책브리핑 사이트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저작권 관련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정확한 출처 표시와 함께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정책 자료와 더불어 누리집의 다양한 자료도 유용하니 참고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