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내달부터 전 국민 마음투자사업 선언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출범

윤석열 대통령이 이끄는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하며, 정신건강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이에 따라 예방, 치료, 회복을 중심으로 한 이행계획을 수립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 국민 마음투자사업 추진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 정책 혁신위원회가 전 국민 마음투자사업을 추진하며, 마음의 문제를 느낀 사람들을 위한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차등 적용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정신건강 검진을 강화하여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전문의 진료와 첫 진료비를 지원하고, 청년마음건강센터 서비스와 전문가 심리 상담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부터 고소득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서비스의 자기부담금을 소득 수준별로 차등 적용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임기 내 총 100만명에게 패키지를 제공하는 계획으로,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서비스를 보다 보급화하고자 하고 있다.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검사 및 상담치료

고위험군인 감정 노동자, 교원,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치료를 시작하고, 직업 트라우마 센터 10곳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으로 노출된 고위험군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고자 한다.

김 여사의 강력한 메시지

김 여사는 진행된 간담회에서 자신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경험을 공유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는 김 여사의 복귀로 시사하는 의미 있는 장면으로 해석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