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부회장, 신학철, 세계경제포럼 공동의장으로 선정

LG화학의 부회장인 신학철 씨가 중국 다롄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EF)의 '2024 뉴챔피언 연차총회'에서 공동의장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연차총회는 15회째를 맞이하며, 세계 각국의 정부, 기업, 시민사회, 학계 리더들이 참여하여 미래의 경제적, 기술적 동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 신 부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으로, LG화학의 글로벌 리더십을 널리 알리게 될 것입니다.

신 부회장의 역할

신 부회장은 '성장을 위한 다음 프런티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차총회에서 공동의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신 부회장은 재생에너지 시스템의 핵심인 배터리 소재 차세대 기술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게 될 예정이며, 이는 산업 에너지 혁명 세션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또한 인공지능(AI)과 에너지,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세션에서 단독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LG화학의 글로벌 선도적 역할을 보여줄 것입니다.

미래 비전 제시

신 부회장은 "LG화학은 화학첨단소재 산업 분야부터 AI, 에너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등 3대 신성장동력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국의 리더들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경영 환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계의 전방위적인 공조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