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소득공제율 상향 조정과 사용처 확대 소식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가 확대되고 소득공제율이 상향 조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계획

24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하기 위해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등의 가맹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업종은 도소매업, 용역업으로 제한돼 있습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가맹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처가 확대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이용 범위가 확대되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온누리상품권 소득공제율 상향 조정

정부는 올해 온누리상품권 발행 목표를 지난해보다 1조 원 증가한 5조 원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통시장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현행 40%에서 80%로 상향 조정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서의 카드 사용을 통한 소상공인의 혜택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소상공인 지원 강화: 온누리상품권 발행 증대와 소득공제율 상향 조정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 경제 활성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의 확대와 소득공제율 상향 조정으로 소비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온누리상품권의 소득공제율 상향 조정은 소상공인에게 획기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상공인 종합대책 발표 예정

정부가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인 소상공인 종합대책에는 채무 부담 완화와 업종 전환, 재기 지원, 취업 전환 등에 무게가 실린 대책이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의 소상공인 종합대책 발표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