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안정화 근로자 생계지원 대책 발표!

건설 일용근로자 지원 방안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최근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회의에서 건설 일용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고용 서비스 제공과 특별고용지원업종에 준하는 훈련 지원 강화를 통해 일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장형 고용 서비스의 제공은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으며, 이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근로자의 생계와 전직을 지원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고용 동향 및 이슈

김 차관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건설업과 자영업의 취업자 수는 여전히 감소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고용 제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취업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17만2000명 증가했으나, 건설업에 한해서는 8만1000명 감소하는 부진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건설경기 부진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건설경기 부진과 정부 대응

김 차관은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신속히 추진하고, 9월 중으로는 공사비 안정화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건설 일자리 수요를 보완하는 다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정책은 건설업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고용 지원 시스템

김 차관은 미취업 졸업생을 위해 '청년고용 올케어 플랫폼'의 시범 운영을 8월 16일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통해 취업률을 높이며 청년층의 고용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조속한 시일 내에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또한 건설업 일자리의 현장 밀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일용근로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안전 관리자들과 협업하여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자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궁극적으로 건설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결론: 지속 가능한 고용 정책의 필요성

건설 일용근로자들의 현재 어려움은 단순히 고용 문제만이 아니라, 국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정부는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고용 정책을 통해 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결국, 건전한 경제 성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은 정부의 책임이며, 이를 위해 관계부처 간의 협력과 통합적인 접근이 필수적이다.